호주여행 완전정복 서호주편 - 얄링업 yallingup

Yallingup
 
Leeuwin-Naturaliste National Park
 
얄링업은 퍼스에서 266km 떨어진 서호주의 마을이다. 예링업은 해변과 석회암 동굴, Leeuwin-Naturaliste National Park로유명한 관광지이다. 관광업과 포도재배가 주요 사업이다. 얄링업의 지명은 호주 원주민 아보리진의 언어에서 왔다. “사랑의 지역”이란 뜻으로 1899년 유럽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정착하였다. 얄링업 곳곳의 바닷가들은 서핑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며 수 많은 서퍼들이 찾아오고 있다. 반면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해변과 놀이터 등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낚시를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해변가로는 아주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또한 캐러반 파크와 바베큐 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Canal Rocks
 
Canal Rocks
 
Canal Rockd은 얄링업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특이한 암석 지형이다. 스미스 해변가의 연장선상에 돌출되어 있는 반도 지형이기 도 하다. 화강암의 암석에 수직적으로 수로가 나있는 형태이다.  그 수로사이를 거센 물살이 가로 지르며 있다. 강한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거대한 파도가 암석들에 부딪치며 거센 물쌀이 수로를 통과한다. 정말 이 모습은 장관이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파도가 요동치는 수로를 나무다리로 건너갈 수 있다.  바위들이 날카롭게 각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보드워크로 조성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가서는 바위위를 걸어볼 수 있다. 자세하게 들여다 본다면 바위들 사이로 걸어다니는 게들을 찾을 수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뿐 아니라 조용한 해질녁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평균적으로 3~4 그룹의 사람들만이 이곳을 찾기 때문에 북적거리지 않고 수평선 너머로 해가 져물어 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수로 사이에서 수영이나 스노우 클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람이 드센날이 아니라면 돌출되어 있는 암석사이의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태양이 뜨거운 날이나 바람이 없는 여름엔 Canal Rocks 에서의 수영이 태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수로 안에도 다양한 해양 생태계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Ngilgi caves의 원주민 투어 
 
Ngilgi caves의 원주민 투어 
 
Ngilgi caves에서 호주 원주민과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이 지역 역사 설명부터 시작해서 지역에서 서식하는 동,식물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의식과 토템 신앙 등을 전해 들을 수 있다. 원주민들이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인식하는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특별히 원주민들은 동굴에 관한 신성한 의식이 있는데 동굴을 내려가 걸으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하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석회암 동굴은 적막한 가운데 디제리두(원주민 악기)의 소리가 묵직하게 흐른다. 악기소리와 함께 동굴을 투어하고 나오면 원주민 문화에 흠뻑 젖어서 나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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