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aroo Island
시원한 전망을 가진 섬의 레스토랑과 바
캥거루 아일랜드는 애들레이드에서 페리로 45분가량 떨어져 있는 섬이다. 이 섬은 모래 언덕과 절벽에 둘러쌓인 해변, 유칼립투스 향이 물씬나는 숲,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다양한 호주 특유의 야생 동물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재미있는 것은 섬 안으로는 꿀벌, 꿀, 감자, 여우, 토끼와 명시된 몇몇 식물들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 개와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것으로 개 5마리, 고양이 6마리까지만 신고하여 데려갈 수 있다. 누가 고양이 6마리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섬의 고유 동식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참 가상하다. 비슷한 룰이 호주의 주와 주 사이에도 적용 된다고 한다. 이런 멋진 섬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도보여행이다. 캥거루 섬의 토종 동물과 멋진 경관 지형을 잘 살펴 볼 수 있는 멋진 방법이다.
섬을 여행하는 5가지 방법
야생동물의 천국, 캥거루 아일랜드
야생동물과 함께
킹스코트 부두로 나가면 사람에게 친근한 페리칸이 모여있다. 큰 입으로 물고기를 삼키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작은 펭귄과 7천여 마리의 뉴질랜드 물개도 구경할 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어딜가나 캥거루가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늘 자고 있는 코알라들도 볼 수 있다.
킹스코트 부두로 나가면 사람에게 친근한 페리칸이 모여있다. 큰 입으로 물고기를 삼키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작은 펭귄과 7천여 마리의 뉴질랜드 물개도 구경할 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어딜가나 캥거루가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늘 자고 있는 코알라들도 볼 수 있다.
와인과 함께, 식도락 여행
캥거루 섬에는 아늑한 카페와 우아한 레스토랑이 점점이 흩어져 있다. 네핀 베이(Nepean Bay)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정찬을 들고 페네쇼에서는 최고의 제철 해산물을 음미해 보자.
원주민 신화의 역사와 함께
판다나 군인정착 박물관(Parndana Soldier Settlement Museum)에서 10만 헥타르에 이르는 빽빽한 처녀림에서 집을 짓고 농장을 일군 군인들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돌도구와 원주민 야영장 유적으로 적어도 1만 6천년 전부터 캥거루 섬에 살았던 원주민 역사를 알 수 있지만 섬을 떠난 시기와 이유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수영,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섬인 만큼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서 깊은 부둣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스톡스 베이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온화한 수중으로 스노클링을 할 수 도 있고 난파선이 있는 장소에서 영화와 같이 다이빙을 할 수 도 있다.
섬에서 즐기는 어드벤쳐
수상스포츠 못지 않은 내륙 어드벤처
내륙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있다.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싸이클링 투어를 떠날 수 도 있고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삼림트레일을 달리거나 모래 언덕에서 샌드 서핑을 즐길 수도 있다. 친근한 야생 생물과 희귀한 동물 농장까지 갖추어져 있다. 8월 말에서 10월, 봄이면 100여종이 넘는 야생화가 만개하는데 장관을 이룬다. 형형 색색의 야생화들을 통해 호주의 생생한 모습을 보러 지금 떠나보자!
내륙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있다.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싸이클링 투어를 떠날 수 도 있고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삼림트레일을 달리거나 모래 언덕에서 샌드 서핑을 즐길 수도 있다. 친근한 야생 생물과 희귀한 동물 농장까지 갖추어져 있다. 8월 말에서 10월, 봄이면 100여종이 넘는 야생화가 만개하는데 장관을 이룬다. 형형 색색의 야생화들을 통해 호주의 생생한 모습을 보러 지금 떠나보자!
태그: 남호주, 관광, 호주, 캥거루, 아일랜드, 식도락, 수상스포츠, 원주민, 와인, 싸이클링, 샌드서핑,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