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반도 바닷가의 전경
아들레이드를 감싸는 요크 반도
요크 반도는 애들레이드에서 세인트 빈센트 만(Gulf St. Vincent)을 건너 위치해 있다. 애들레이드 시티에서 부터 차로 3시간 반 가량 걸리는 거리이다. 19세기에 “리틀 콘월 (Little Cornwall)”이라고 알려진 이 곳에는 영국 콘월지역 출신 광부들이 그들의 문화와 기술을 가져와 마을을 세웠다. 윌 바세트, 윌 그렌펠 , 윌 로우즈, 트루로, 칸 브리, 크리니스 같은 지명들이 그 영향을 말해준다.
석고 광산 정착촌이었던 이네스톤(Inneston)같은 마을들은 텅텅 비어 버렸지만 여전히 번성하고 있는 마을들도 있고 , 세계에서 가장 큰 코니시 축제인 컨너웩 로웬더(Kernewek Lowender)를 홀수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석고 광산 정착촌이었던 이네스톤(Inneston)같은 마을들은 텅텅 비어 버렸지만 여전히 번성하고 있는 마을들도 있고 , 세계에서 가장 큰 코니시 축제인 컨너웩 로웬더(Kernewek Lowender)를 홀수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난파선 Zanoni
환상 수중 궁궐
요크 반도는 콘월처럼 난파선이 많기로 유명하여 해안을 따라 가라앉은 38척의 난파선들이 있어 다이빙 애호가들이 찾고 있다. 해저에는 두 개의 해양 유적지가 있다. 범선인 자노니(Zanoni)는 1867년에 난파되어 애드로산(Ardrossan) 남동쪽 18.5km 지점에 침몰하였다. 이 난파선이 남호주 바다의 최고 보물이다.
에디스버그(Edithburgh)가 있는 해변에서 6km떨어진 트로우브리지(Troubridge)의 모래톱 근처에서 잇달아 배들이 난파를 당하자 선원들이 트로우브리지 섬에 1856년 등대를 세우게 되었다. 트로우브리지 섬은 깨끗한 모래 해변으로 수영과 스노쿨링에 아주 적합한 곳으로 거대한 철새 떼들과 페어리 펭귄들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호주 연어(진짜 연어와 관련 없음), 거대한 민어와 동갈치 같은 어종을 시도해보라. 블루 크랩이나 록 랍스터는 그물로 잡는다.
에디스버그(Edithburgh)가 있는 해변에서 6km떨어진 트로우브리지(Troubridge)의 모래톱 근처에서 잇달아 배들이 난파를 당하자 선원들이 트로우브리지 섬에 1856년 등대를 세우게 되었다. 트로우브리지 섬은 깨끗한 모래 해변으로 수영과 스노쿨링에 아주 적합한 곳으로 거대한 철새 떼들과 페어리 펭귄들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호주 연어(진짜 연어와 관련 없음), 거대한 민어와 동갈치 같은 어종을 시도해보라. 블루 크랩이나 록 랍스터는 그물로 잡는다.
이네스 국립공원
반도 끝의 이네스 국립공원
이네스 국립공원(Innes National Park)은 요크 반도 끝에 위치한 공원이다. 캠핑과 낚시와 서핑에 적합한 이곳은 부시워킹으로도 적합하다. 30분 정도의 트랙을 따라 걷다보면 마음이 시원해진다. 이네스 국립공원에서는 유서 깊은 작은 오두막이나 캠프장에서 머물면 된다. 남호주에서 가장 거친 해변길이 요크 반도에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약 40척의 배가 난파한 이유를 알게 된다. 희귀종인 서양 채찍새(western whipbird)와 고래도 서식한다. 서핑, 낚시, 다이빙을 즐기기에 좋다.
태그:호주, 멜번, 멜버른, 아들레이드, 요크반도, 여행, 일일관광, 이네스국립공원, 국립공원 , 랍스터, 크랩, 희공종, 캠핑, 낚시, 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