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테리토리의 사암지대 킹스캐넌
킹스캐넌
킹스캐넌(Kings Canyon)은 호주 노던 테리토리의 와타르카 국립 공원에 속해 있다. 조지길 산맥 서쪽 끝에 위치한 킹스캐년은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와 울룰루(Uluru)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미국에 그랜드 캐년을 연상하게 하는 붉은 암석 절벽이 유명하다. 울창한 야자숲 위로 솟아 올라 있는 오래된 붉은 암석 절벽인 킹스캐년은 중요한 보호구이자 600종 이상의 토착 동식물의 은신처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이 지역에만 볼 수 있는 희귀종이다.
깎아자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킹스캐년은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 현상으로 형성되었다.온 바위산이 층층이 바위의 단면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킹스 캐넌의 바위들은 고대 역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원래는 사암에 평야 였는데 금이 가고 침식이 깊어져 협곡으로 변화 되었다 한다. 비와 바람의 힘이 바위를 깍아내고 약하게 만든 것이다.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산 관목을 뜻하는 원주민어를 따 이름이 붙여진 루리차(Luritja) 원주민은 2만년 이상 와타르카 국립 공원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오고 있다. 그들의 문화는 킹스 캐넌 전역에 강하게 남아있다. 공원 내에는 바위 조각과 그림이 있는 루리차 유적지가 많은데 도보 코스 와는 별개의 지역에 보존되어 있어 루리차 문화 관리자들은 동선 이외의 곳을 벗어나지 말것을 부탁한다. 6km에 달하는 킹스캐년 절벽 워크를 하이킹하는 데는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이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협곡 아래와 주위로 놀라운 장관이 펼쳐진다. 원주민 할아버지가 인솔하는 절벽 워크 투어에 참여해 이 지역의 원래 주인인 원주민에게 이 지역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다.
깎아자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킹스캐년은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 현상으로 형성되었다.온 바위산이 층층이 바위의 단면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킹스 캐넌의 바위들은 고대 역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원래는 사암에 평야 였는데 금이 가고 침식이 깊어져 협곡으로 변화 되었다 한다. 비와 바람의 힘이 바위를 깍아내고 약하게 만든 것이다.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산 관목을 뜻하는 원주민어를 따 이름이 붙여진 루리차(Luritja) 원주민은 2만년 이상 와타르카 국립 공원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오고 있다. 그들의 문화는 킹스 캐넌 전역에 강하게 남아있다. 공원 내에는 바위 조각과 그림이 있는 루리차 유적지가 많은데 도보 코스 와는 별개의 지역에 보존되어 있어 루리차 문화 관리자들은 동선 이외의 곳을 벗어나지 말것을 부탁한다. 6km에 달하는 킹스캐년 절벽 워크를 하이킹하는 데는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이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협곡 아래와 주위로 놀라운 장관이 펼쳐진다. 원주민 할아버지가 인솔하는 절벽 워크 투어에 참여해 이 지역의 원래 주인인 원주민에게 이 지역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다.
가이드와 함께 워킹투어
여행 방법과 코스
낙타 사파리에 참여해 낙타 위에 올라타 주변 경치를 감상하거나 4륜 오토바이를 타고 실제로 운영 중인 아웃백 캐틀 스테이션인 킹스 크릭 스테이션을 둘러보는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킹스캐년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끼려면 관광 헬기 투어는 필수다. 또한 레드 센터 웨이 드라이브 코스는 앨리스 스프링스,울룰루 그리고 킹스캐년을 잇고 있다. 직접 운전해 이러한 명소를 둘러보는 방법도 있으나 마을과 명소가 서로 너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곳을 모두 편안하게 둘러보려면 전문 버스 투어나 개별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간 여유를 갖고 아웃백에 펼쳐진 장관을 즐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며, 전문 가이드를 이용하면 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다.
아웃백 스타일의 숙소
킹스캐넌 리조트
신비한 앨리스 스프링스, 울룰루, 킹스캐년 탐방을 위한 이상적인 베이스 캠프로는 킹스캐년 리조트가 있다. 이 리조트는 고급 호텔 객실부터 저렴한 백패커 로지 객실 그리고 캐러밴과 캠프 시설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제공한다 진정한 아웃백 체험을 즐긴 후 킹스 크릭 스테이션에 속한 킹스캐년 윌더니스 로지에 머물러 보자. 킹스캐년는 울룰루 북동쪽에서 약 300km, 앨리스 스프링스 남서쪽에서 약 45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에어즈 락과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까지 비행 시간은 시드니와 캐언즈에서는 약 3시간, 다윈과 애들레이드에서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태그 : 멜번, 멜버른, 호주, 여행, 데이투어, 투어, 노던테리토리, 킹스캐넌, 와타르카,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