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건축적인 조화
브리즈번의 다운타운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옛날과 현대적인 느낌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서, 사람으로 지은 대성당이 철강과 유리로 만든 마천루와 한결 같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 건축 디자인은 전통에 경의를 가득 담고 있다. 거리에는 수풀로 가득한 공원이 즐비하고, 거리에 늘어선 야자수들이 이국적 정취를 더해준다. 도시의 중심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물이 아열대성 환경을 자아내는 이곳 브리즈번을 한마디로 묘사하자면, ‘자연이 살아 숨쉬고, 다채롭고 대담하며, 유혹적이고 개방적이다’.

다채로운 모습의 브리즈번
브리즈번의 또 다른 특징을 꼽아 보자면, 생활의 페이스(Pace)가 그야말로 적당하다는 것이다. 퀸슬랜드 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은 매력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크림이 가득 올라간 카푸치노를 마시거나, 강가에 앉아 꾸벅꾸벅 졸면서 평화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는 한편, 다채로운 모험의 세계에 빠질 수도 있다. 캥거루 포인트의 절벽을 타거나, 스토리 브리지에 올라 간다든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수상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 볼 수도 있다. 물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GOMA 브리즈번 현대 미술관
브리즈번의 문화체험
파티를 사랑하는 자여, 브리즈번으로 오라. 이 곳의 밤 문화는 단순히 즐기는 것 그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브리즈번 시내에는 최신식 디자인과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세련된 바들이 즐비하다. 에너지 넘치는 들썩들썩한 나이트 클럽,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 바 등 그 종류도 각양각새개이다. 좀더 문화적인 체험을 하고 싶다면,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러 가거나 갤러리, 박물관에 가 보자. 시내의 유적지를 걸어서 투어 할 수 있는 코스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식의 도시
브리즈번은 이름 난 식당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브리즈번의 기후와 딱 맞아떨어지는 독특하고 맛있는 요리들이 끝없이 개발되고 있다. 몇몇 고급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 넘치는 요리들은 여느 곳에서도 맛보기 힘들다. 운이 따라 준다면, 고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호주 최고의 요리사가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당신의 입맛과 예산이 좀 더 수수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각기 다른 음식, 가격, 전망, 스타일, 맛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각각의 취향과 수준에 맞도록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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