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본다이비치

본다이비치(Bondi Beach)는 시드니 외곽에 위치한 해변으로 중심 업무 지구에서 동쪽으로 약 7 킬로미터에 위치한다. 남태평양과 맞닿아 있어 파도가 높은 이 해변의 이름인 Bondi 혹은 Boondi 는 어보리진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많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본다이비치는 매 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으로 파도가 높아 서핑을 하기에 적합하여 많은 서퍼들이 높은 파도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이 곳을 찾고 있다. 인명 구조대는 2004년 해변의 위험등급을 정하면서 본다이 비치의 북쪽 해변의 끝부분에 4등급, 남쪽 해변에 7등급을 부여했다. 이 등급은 10단계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등급이 가장 위험함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는 해변의 중앙 부분은 5등급을 부여받았다. 이 해변에는 이따금 상어가 출몰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그물이 물 밑에 설치되어있다. 이 곳에 위치한 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 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 창설 된 인명 구조 클럽이다. 1907년 창설 된 이 클럽은 인명 구조와 관련된 많은 아이템들을 발명하였다.

최적의 해변 산책로, 코스탈 워크 코스
주 멜번에 세계적인 해안 도로라 불리는 그레이트 오션로드(Great Ocean Road)가 있다면 시드니는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주변 산책로가 코스탈 워크 최적 코스로 손꼽힌다. 장대한 243km 길이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자동차 드라이브로 즐긴다면 본다이 비치의 길은 도보로 기본 왕복 1-2시간의 비교적 짧은 거리이므로 온전한 산책코스로 환영받는 곳이다.
본다이 비치 코스탈 워크 정식 코스는 3.5km 거리의 노스 본다이(North Bondi)부터 브론테 비치(Bronte Beach)까지로 이어집니다. 체력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쿠지 비치(Coogee Beach)까지 더 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아름다운 해안풍경이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를 상징하는 초특급 관광명소로 이에 관련된 일화는 수없이 많다. 그중 하나가 1997년 세계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 애플사의 직원이 본다이 비치의 아름다움에 특별한 감흥을 받아 ‘본다이 블루’라는 세상에 없던 컬러를 자사 제품 소재로 만든 일화이다.
산책을 하다 보면 느린 걸음으로 걷는 이도 있고 파워워킹을 하는 사람, 조깅을 하는 러너, 걸음을 멈춰 기념사진을 찍기 분주한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외롭지 않다. 본다이 비치에서 브론테 비치까지 이어지는 코스탈 워크는 중간에 작고 아담한 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가 거쳐 지나간다. 산책로 중간마다 Coastal Walk 표지판이 친절하게 세워져 있어서 현재 내 위치를 알 수 있다.
본다이 비치 코스탈 워크 정식 코스는 3.5km 거리의 노스 본다이(North Bondi)부터 브론테 비치(Bronte Beach)까지로 이어집니다. 체력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쿠지 비치(Coogee Beach)까지 더 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아름다운 해안풍경이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를 상징하는 초특급 관광명소로 이에 관련된 일화는 수없이 많다. 그중 하나가 1997년 세계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 애플사의 직원이 본다이 비치의 아름다움에 특별한 감흥을 받아 ‘본다이 블루’라는 세상에 없던 컬러를 자사 제품 소재로 만든 일화이다.
산책을 하다 보면 느린 걸음으로 걷는 이도 있고 파워워킹을 하는 사람, 조깅을 하는 러너, 걸음을 멈춰 기념사진을 찍기 분주한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외롭지 않다. 본다이 비치에서 브론테 비치까지 이어지는 코스탈 워크는 중간에 작고 아담한 타마라마 비치(Tamarama Beach)가 거쳐 지나간다. 산책로 중간마다 Coastal Walk 표지판이 친절하게 세워져 있어서 현재 내 위치를 알 수 있다.

본다이에서 이어지는 타마라마 비치
타마라마 비치는 본다이 비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주는데 이곳에는 신비로운 장소가 숨겨져 있는데 그곳은 바로 맥킨지스 베이(Mackenzies Bay) 라는 곳으로 바위가 많이 있는 베이이다. 특이한 점이 평상시에는 바위와 돌들만 있는 곳인데 해류의 변화가 일어나면 순식간에 바닷물이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거대한 모래언덕을 밀고 들어와 비치로 마법처럼 변신 하는 신기한 명소이다. 1, 2년에 한 번씩 갑자기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코스탈 워크에 간 날 맥킨지스 베이가 비치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다이 비치 코스탈 워크는 무리 없이 소화할 정도로 편안한 코스이다. 무엇보다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 훌륭하다 보니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어느새 도착지점에 당도해 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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