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최동단, 머위룸바
머위룸바는 호주 본통 최동단 이자 뉴사우스웨일즈의 최북단, 퀸즐랜드 국경에서 남쪽으로 13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마을은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버스뿐만 아니라 발리나 바이런 게이트웨이 공항, 리스모어 공항, 퀸즐랜드의 골드 코스트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찾아갈 수 있다.
작은 언덕과 비옥한 농지, 고대 화산, 멀리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머위룸바는 아름다운 도시이자 주변 농업 지역의 허브다. 머위룸바 이름의 뜻은 아보리진 언어로 “좋은 캠프장, 야영지” 라는 의미를 가졌다, 도시는 트위드 강의 북부 유역에 자리해 있고 강변 공원과 아름다운 아열대 우림, 장엄한 산에서 모험을 즐기기 위한 훌륭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다.
작은 언덕과 비옥한 농지, 고대 화산, 멀리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머위룸바는 아름다운 도시이자 주변 농업 지역의 허브다. 머위룸바 이름의 뜻은 아보리진 언어로 “좋은 캠프장, 야영지” 라는 의미를 가졌다, 도시는 트위드 강의 북부 유역에 자리해 있고 강변 공원과 아름다운 아열대 우림, 장엄한 산에서 모험을 즐기기 위한 훌륭한 거점으로 삼을 수 있다.

오랜 역사의 예술적인 마을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머위룸바 마을의 특징은 중심가에 기하학적 아르데코풍 건물들이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지역 예술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해마다 초상화 작품에 수여하는 명성있는 상을 수상한 작품도 볼 수 있는 미술관이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다. 머위룸바 마을에 들어가면 관광 안내소가 위치해 있어 인근의 세계 문화유산 열대우림 지역의 주변 고대 숲과 수풀이 우거진 협곡의 장엄한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Tweed Regional Museum에서 마을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고 주변 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신나는 바나나 축제
늦겨울에 열리는 트위드밸리 바나나 축제는 1956년에 시작된 행사로 이 지역의 명물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하여 바나나와 관련된 신나는 축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모터 레이싱 페스티벌, 마을 퍼레이드 1km 언덕 오르기 등의 이벤트로 매년 수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엄한 산의 기운
머위룸바의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을 근처 워닝산(울럼빈) 산봉우리 이다. 이곳은 호주 본토 최동단에 위치해 있어 매일 아침 호주 전역에서 가장 처음으로 햇빛이 비치는 장소이기도 하다. 험난한 산의 지형으로 액티브한 하이킹 트레일을 도전해 볼 수도 있다. 단, 이곳이 현지 분달룽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에 방문 전 관광안내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태그 : 호주, 여행, 뉴사우스웨일즈, 머위룸바, 워닝산, 바나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