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소 건물터가 남아있는 노퍽 아일랜드
독특한 문화 여행지
노퍽섬은 태평양에 있는 작은 유인도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누벨칼레도니(프랑스령) 사이에 있다. 이웃하는 2개의 섬, 필립섬과 네피안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에 속하는 외부 영토 중의 하나이다.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교도소 건물들과 놀라운 경치, 독특한 문화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호주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여행지 중 하나이다.
타히티어와 18세기 영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의 후손들이 정착한 곳으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는 꼭 손을 흔들어 인사해야 하고, 소들이 통행 우선권을 가지고, 사람들이 모두 서로서로 다 아는 다정한 곳이다. 전화번호부의 사람 이름을 표시할 때 서로의 별명을 사용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타히티어와 18세기 영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의 후손들이 정착한 곳으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는 꼭 손을 흔들어 인사해야 하고, 소들이 통행 우선권을 가지고, 사람들이 모두 서로서로 다 아는 다정한 곳이다. 전화번호부의 사람 이름을 표시할 때 서로의 별명을 사용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평화로운 모래사장, 앤슨베이
황금빛 모래 사장
앤슨 베이(Anson Bay)는 이 섬에서 가장 환상적이면서 한적한 해변 중 하나이다. 에밀리 베이 라군(Emily Bay Lagoon)은 황금빛 모래 사장이 아름다운 반달 모양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그 뒤로는 광활한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웅장한 노퍽 소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암초로 둘러져 있어 바닷물은 티끌 하나 없이 맑고 파도도 거의 치지 않으면서 산호와 색색의 물고기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수영이나 스노클링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킹스톤 교도소 유적지
교도소 유적지 탐사하기
노퍽 아일랜드 주민들은 자신들의 역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런 장소들이 이 섬의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섬을 대표하는 교도소 터와 건물들이 있는데 호주 전역에 있는 11개의 교도소 터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774년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발견"한 섬으로, 처음에 재소자 거주지로 정착이 시작되었다. 1855년, 빅토리아 여왕은 현대 역사 상 가장 유명한 해상 반란 중 하나로 꼽히는 사건의 후손들에게 이 섬을 하사했다. 바로 플레처 크리스천(Fletcher Christian)이 이끌었던 바운티 호의 반란(mutiny on the Bounty)이다.
재소자 정착기에 지어진 킹스톤(Kingston)의 아름다운 석조 건물들 주변을 거닐어 보자. 낮에 봐도 멋지지만 밤에는 정말 빛이 나고, 고스트 투어와 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된다. 그 중에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운드 & 라이트 쇼(Sound and Light Show)가 있는데, 버스를 타고 재소자 정착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노퍽 아일랜드 주민들은 자신들의 역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런 장소들이 이 섬의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섬을 대표하는 교도소 터와 건물들이 있는데 호주 전역에 있는 11개의 교도소 터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774년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발견"한 섬으로, 처음에 재소자 거주지로 정착이 시작되었다. 1855년, 빅토리아 여왕은 현대 역사 상 가장 유명한 해상 반란 중 하나로 꼽히는 사건의 후손들에게 이 섬을 하사했다. 바로 플레처 크리스천(Fletcher Christian)이 이끌었던 바운티 호의 반란(mutiny on the Bounty)이다.
재소자 정착기에 지어진 킹스톤(Kingston)의 아름다운 석조 건물들 주변을 거닐어 보자. 낮에 봐도 멋지지만 밤에는 정말 빛이 나고, 고스트 투어와 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된다. 그 중에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운드 & 라이트 쇼(Sound and Light Show)가 있는데, 버스를 타고 재소자 정착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