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물가 급등! 호주인의 45%가 생활비 걱정

  • 간단 설명
    사상 최고치에 오르는 물가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호주인의 45%가 생활비 걱정을 하고 있다.
 
 
 
 
 
 
호주물가 급등에 호주은 45%가 생활비 걱정!
 
1) 4대 은행 이자율 인상
5월 3일 호주중앙은행이 11년 6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실질적인 제로 금리시대가 막을 내렸다. 이에 4일부터 4대 은행 모두 이자율을 올렸고, 종국적으로 기준금리가 2.5%선까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2) 호주 인플레이션 21년만에 최고
올해 3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이 5%대로 치솟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BS발표 수치에 따르면 주택 신축비 5.7%, 연료비 11%, 3차 교육비 6.3%, 식료품 2.8% 상승했다. 특히 지난 1년 내내 강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건설업계가 물가상승을 견인했다고 지적했다. 
 
3) 주택 건설비 연간 9% 상승
 
  1~3월 연간
NSW주 2.4% 8.8%
VIC주  2.4% 8.8%
QLD주 2.2% 9.7%
WA주 2.4% 9.5%
SA주 2.5% 9.8%
[CCCI (코델건축비지수) 주별 상승률]
 
4) 호주 전기세 141% 상승
1~3월까지의 전기세 도매가격이 평균 1메가와트에 78달러를 기록해 연방 정부의 자체 기준을 넘어섰다. 2021년 3월 분기에 비해 141%나 상승한 가격이다. 
 
5) 물가인상만큼 인금도 인상?
노동당이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5.1%의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으려면 최저 임금이 그에 걸맞게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기업 단체들은 "경제 파괴적 발상이다"면서 "5.1%의 임금인상은 결국 물가폭등을 촉발시키고, 가파른 금리인상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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