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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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갑자기 달달한 게 당겨서 크레페를 먹기로 했답니다.

우버에서 검색하다가 하라 주크 크레페를 찾았는데 구글 평점이 높더라고요.

 

살짝 기대를 걸어볼까요 ~?

 

 

 

 

 

 

 

 

친구가 크레페를 적극 추천해서 먹는 다곤 했는데

사실 마음속으로는 맛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몇 번 본 적 있는데 실제로 먹는 건 처음이네요.

 

크레페가 일본에서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구글에 검색하니 원산지가 프랑스라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우버 주문하다 보면 리워드, 쿠폰 같은 걸 받을 수 있는데요.

모든 레스토랑이 쿠폰을 발급해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문할 때 꼼꼼히 체크하는 게 좋아요.

 

가끔 운 좋게 배달비 무료 혹은 10% 할인 쿠폰을 받아서

저렴하게 먹은 적도 있답니다.

 

 

 

맨 위에 31.60 가격 보고 놀라신 분도 있을 텐데요. 친구 거랑 같이 주문해서 저 가격이랍니다. 기본 크레페 가격은 9~10불 정도 하고 거기에 토핑을 추가할 때마다 2불씩 더 붙는 것 같아요.

 

 

저는 이날 10% 할인 프로모션이 있어서 5.06불을 할인받았답니다. 하지만... 서비스 이용료 4불, 배달비 3.99불 따로 지출을 했네요...

 

 

서비스 이용료는 언제부터 받은 건지....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크레페 하나에 9불이라 치면 배달비가 8불인데...

 

 

 

여하튼 어렵사리 잘 도착했답니다. 친절하게 어떤 크레페인지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적어주셨어요. 개별 포장이라 마음에 드는군요.

 

 

 

 

 

처음 만졌을 때 촉감이 뭔가 눅눅한 느낌이라 맛있을지 의문이었어요. 친구는 직접 가서 먹는 게 더 맛있다며 살짝 밑밥을 깔아두는데 ....

 

 

 

토핑은 딸기, 크림 2가지 종류?, 브라우니 이렇게 있었던 것 같아요. 걱정했던 것과 달리 달달하면서 후식으로 딱 좋았어요. 따뜻하면 더 맛있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안에 브라우니 있는 건 신의 하수인 것 같네요. 이 조합은 솔직히 실패하기 어려운 조합인 것 같아요.

 

첫 도전 치고 나쁘지 않았어요

 

 

 

 

 

 

마무리는 깔끔하게 레모네이드로 했답니다. 크레페를 처음 먹어봐서 가격대가 저렴한 건지 모르겠지만 우버로 주문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미치게끔 크레페가 먹고 싶다 할 때 한번 주문할 정도인 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 다음번에 친구가 크레페 먹자고 하면 이곳에서 한 번 더 먹어볼 예정이에요 ~

 

다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주소 : shop 148 knox place Melbourne Central, Melbourne VIC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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