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한인회 인수 인계 상황 (2021년 10월)

  • 간단 설명

한인회소식 (2021년 10월 상황) 

 

 제32대 한인회 인수 인계 상황

 

1. 멜번 한인회관 부채 $85,000 관련

현재 멜번 한인회관 관련 남은 부채는 $85,000 이며, 매달 약 $4600 정도 발생하는  원금과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에서 11월 12일까지 완전 해결 혹은 한인회 건물 매각을 요구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저희 32대 멜번 한인회에서는 앞으로 한인회 활동에 있어 이 부분에 있어 더는 문제가 되지 않도록 깔끔하게 해결 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32대 한인회가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다 보니 정말 마음을 다해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 의해 $10,000씩 약 $40,000불 정도를 빌릴 수 있게 되었지만 해결해야 할 금액에 미치지 못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한인회관의 보존 및 새로운 멜번 한인회의 왕성한 활동 그리고 멜번 한인들의 자유로운 사용을 위해 $10,000 을 빌려 주시거나 액수에 상관 없이 기부 해 주실수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회관을 지키고 한인회의 존재 가치도 지켜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2. 정부 지원금 11만불 관련

선대 멜번 한인회에서 준비하여 받았던 정부 지원금 11만불로 오래 되었던 한인회 건물을 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참신하게 만들기 위한 새단장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 지원금 11만불은 오로지 한인회관 레노베이션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빚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기본적인 공사를 마친 상태 이며, 앞으로 약 2주 정도 공사를 더 진행 하면 새로운 모습으로 한인 여러분에게  쾌적한 멜번 한인회관을 제공 해  드릴수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또한 공사 후 정리 및 청소를 시작할 때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해 드립니다.
새롭게 단장한 한인회관은 앞으로 여러 방면으로 
멜번에 계신 한인 분들이 사용 하실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3. 제 32대  빅토리아주 멜번 한인회 임시 총회 관련

제 32대 멜번 한인회가 제 31대로부터 인수인계를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코로나 19 관련 규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이어서 정식 출범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회관 공사를 마치는 시점인 11월 말에는 임시총회를 열어 제32대 한인회를 공식 시작할 예정에 있습니다.
한인회장 입후보 시점부터 당선 전까지 갖가지 루머 등과 더불어 코로나 19 사회 봉쇄로 한인사회에 다소 잡음이 있었던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널리 양해 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많은 것을 제공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활발한 한인회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한인회관의 모습입니다.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발전되는 모습을 계속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한인회 활동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32대 한인회 임원 일동 드림 -
 
한인회 이메일 : melbournekorean@gmail.com
 
글/사진 제공 : 32대 빅토리아주 한인회 홍보부장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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