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관절염이라고 하면,류마티스양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등 관절에 오는 여러 질환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로 모두 같은 병을 의미하지 는 않습니다. 이들은 각각 임상 증상이 다르고, 치료 방법 또한 다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염 중에서 가장 흔하며,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해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골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질환, 또는 골관절증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사람에게서 가장 자주 볼수 있는 질병 중의 하나로서 최근 보고에 의하면, 공룡의 화석과 원시인의 뼈에서도 퇴행성 관절염의 흔적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은 관절의 연골이 닳게 되면, 관절을 움직일 때 마다 골이 직접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이차적인 변화로 ´골극´ 이라는 뼈돌기가 생성되며 심하면 골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관절이 커져 있으며, 무릎 연골의 안쪽부분이 보다 닳아서 안장다리 변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