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킹과 마운트 바이킹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호주의 알프스
겨울 스포츠로 스키를 빼놓을 수 없는데, 호주의 스키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는 7월 중순 이후로, 그 때쯤 돼야 슬로프의 눈도 두툼해져 최상의 설질(雪質)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미리 가본다고 해서 조금도 낯설 것은 없을 듯. 호주 스키의 메카는 NSW 주 고지대인 스노위 마운틴이다.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526km 떨어진 스노위 마운틴은 스키장으로서 뿐 아니라 고산 호수 등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설산으로 유명한 스노위 마운틴
겨울스포츠 여행
이곳엔 호주 4대 최고봉이 스노위 마운틴에 우뚝 솟아있다. 또한 스노위 마운틴은 호주 최고의 설질(雪質)을 자랑한다. 초급자에서 챔피언십 수준까지 총 연장 230km가 넘는 잘 다듬어진 활강 슬로프는 물론 크로스 컨트리 스키장도 갖추고 있는 겨울 최고의 스포츠 장소이다. 초급자들을 위한 스키강습과 완만한 경사의 슬로프도 마련되어 있다. 멋진 설경을 배경으로 한 스키장 리조트에는 바와 레스토랑이 있고, 스키 이외의 오락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이곳엔 호주 4대 최고봉이 스노위 마운틴에 우뚝 솟아있다. 또한 스노위 마운틴은 호주 최고의 설질(雪質)을 자랑한다. 초급자에서 챔피언십 수준까지 총 연장 230km가 넘는 잘 다듬어진 활강 슬로프는 물론 크로스 컨트리 스키장도 갖추고 있는 겨울 최고의 스포츠 장소이다. 초급자들을 위한 스키강습과 완만한 경사의 슬로프도 마련되어 있다. 멋진 설경을 배경으로 한 스키장 리조트에는 바와 레스토랑이 있고, 스키 이외의 오락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남반구 최대 리조트
호주 최대의 리조트는 페리셔 블루(Perisher Blue)로 4개의 리조트가 합쳐져 스키광들의 메카를 형성했다. 특별히 중급자용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페리셔 마을에는 설원 위의 숙박시설인 멋진 로지가 있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페리셔 밸리, 블루카우, 스미긴즈, 구테가 등 네 개의 스키장을 하나로 묶어 한 장의 리프트 티켓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넓은 산자락에 조성된 이들 네 곳의 스키장은 ‘스키튜브’라 부르는 산악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다. 스키장 안내도를 지니고 스키를 타는 것이 철칙. 생각 이상으로 넓기 때문에 자칫 길을 잃고 헤맬 위험도 많다.
호주 최대의 리조트는 페리셔 블루(Perisher Blue)로 4개의 리조트가 합쳐져 스키광들의 메카를 형성했다. 특별히 중급자용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페리셔 마을에는 설원 위의 숙박시설인 멋진 로지가 있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페리셔 밸리, 블루카우, 스미긴즈, 구테가 등 네 개의 스키장을 하나로 묶어 한 장의 리프트 티켓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넓은 산자락에 조성된 이들 네 곳의 스키장은 ‘스키튜브’라 부르는 산악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다. 스키장 안내도를 지니고 스키를 타는 것이 철칙. 생각 이상으로 넓기 때문에 자칫 길을 잃고 헤맬 위험도 많다.


스노위 마운틴의 한 동네인 진다바인 마을
호주 시골마을의 풍경
스키장을 벗어나 시골의 매력에 빠져 보자. 진다바인(Jindabyne), 쿠마(Cooma), 베리데일(Berridale), 봄발라(Bombala)는 스키 대여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와 역사적인 현장을 보존하여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진다바인 호수와 유쿰베니 호수(Lake Eucumbene)에는 송어와 대서양 연어가 많으며 모두 이 마을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숙박시설도 다양하다. 샬레, 캐빈, 캐러반, 모텔이 즐비하며 농장에서 묵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