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에게 인기 많은 번디나


번디나의 해변, 예술가의 도시 답게 많은 예술품이 판매된다.
사실 호주에서 공원만큼이나 흔한 것이 비치이다. 시티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에 있는 것이 비치이고, 트레인을 타고 손쉽게 갈 수 있는 비치까지 수많은 비치가 호주인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번디나는 본다이 비치나 맨리 비치처럼 관광객에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장소는 아니다. 오히려 호주 현지인과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번디나는 시드니 시티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해안마을이다. 번디나는 로열국립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해안마을로써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오로지 크로눌라에서 출발하는 페리가 현재는 유일하다.
번디나는 호주 원주민어로 천둥의 소리다. 조용한 해변 마을과는 언뜻 생각하면 잘 안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하늘을 울리는 우렁찬 천둥소리처럼 번디나에는 건조해진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신비로운 자연이 분명 존재한다.
해안마을이지만 인기 좋은 관광지이기에 숙박지도 잘 갖추어져 있고 맛있는 피자를 파는 레스토랑과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펍도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바닷물 색이 에메랄드 보석들을 들이 부어놓은 것처럼 반짝이는 초록빛이고 작은 규모의 잔잔한 파도가 있기에 보트와 수영을 즐기기 적합하다.
번디나는 호주 원주민어로 천둥의 소리다. 조용한 해변 마을과는 언뜻 생각하면 잘 안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하늘을 울리는 우렁찬 천둥소리처럼 번디나에는 건조해진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신비로운 자연이 분명 존재한다.
해안마을이지만 인기 좋은 관광지이기에 숙박지도 잘 갖추어져 있고 맛있는 피자를 파는 레스토랑과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펍도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바닷물 색이 에메랄드 보석들을 들이 부어놓은 것처럼 반짝이는 초록빛이고 작은 규모의 잔잔한 파도가 있기에 보트와 수영을 즐기기 적합하다.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로얄 네셔널 파크

로얄 네셔널 파크 내에 있는 웨딩케익 락
로얄 내셔널 파크는 호주에서 제일 오래된 국립공원으로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35km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다. 사암층을 덮고 있는 야트막한 관목들이 유명한데 안타깝게 1994년 산불로 모두 전소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산림으로 뒤덮인 강가와 해변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기에 여전히 로얄 내셔널 파크는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Nasho'나 'The Royal'로 불리기도 하는 이 공원은 독특한 식물과 조류와 동물들로 유명하다. 로얄 국립공원안에는 번디나 외에 카약과 피크닉을 하기에 환상적인 해킹 리버(Hacking River), 트래킹 코스로 최고인 번디나 로드(Bundeena Road)와 말리 트랙(Marley Track) 그리고 해안 산책로(The Coast Track), 쿠라무라 루프 산책로(Curra Moors Track), 싱싱하고 커다란 생선이 잘 잡힌다고 소문난 와타몰라(Wattamolla), 개리비치(Garie Beach),등 많은 명소가 있다. 그렇기에 번디나에 들른 후 로얄 내셔널 파크에 가는 것도 괜찮은 관광 동선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Nasho'나 'The Royal'로 불리기도 하는 이 공원은 독특한 식물과 조류와 동물들로 유명하다. 로얄 국립공원안에는 번디나 외에 카약과 피크닉을 하기에 환상적인 해킹 리버(Hacking River), 트래킹 코스로 최고인 번디나 로드(Bundeena Road)와 말리 트랙(Marley Track) 그리고 해안 산책로(The Coast Track), 쿠라무라 루프 산책로(Curra Moors Track), 싱싱하고 커다란 생선이 잘 잡힌다고 소문난 와타몰라(Wattamolla), 개리비치(Garie Beach),등 많은 명소가 있다. 그렇기에 번디나에 들른 후 로얄 내셔널 파크에 가는 것도 괜찮은 관광 동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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