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쉬앤칩스 전문, 피셔맨 와프 레스토랑
호수의 마을 워이워이
시드니 시티에서 센트럴코스트&뉴캐슬(Central Coast & New Castle)행 트레인을 타고 워이 워이역으로 가거나 자동차로도 한 시간 이내면 도착한다. 무엇보다 산에 둘러싸인 커다란 호수들이 끝없이 펼쳐진다는 점과 호주 별미 음식인 피쉬앤칩스가 기막히게 맛있는 유명 레스토랑이 있다. 그리고 동화에서 아기를 물어다 주던 영특한 동물 펠리컨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더 주저할 필요가 없다.

유유자적한 평화로움
워이 워이라는 지역명은 발음부터 일반적인 영어이름과는 다른 독특함이 있다. 워이 워이는 호주 원주민 다르킨 정 부족의 말 Wy Wy가 변이된 것이다. 이는 넘쳐나는 물 혹은 거대한 바다호수를 뜻한다. 이름 그대로 워이 워이는 어릴 적 유명 관광지 풍경을 모아놓았던 달력 속 사진을 보는 것처럼 우거진 삼림이 있는 산과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 파란 물감을 묻힌 붓을 깨끗한 물에 풀어 놓은 것과 같은 맑은 호수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호수 위에는 흰 돛을 단 요트가 햇살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유유자적 떠 있고, 커다란 펠리컨 무리들이 평화롭게 있다.
워이 워이라는 지역명은 발음부터 일반적인 영어이름과는 다른 독특함이 있다. 워이 워이는 호주 원주민 다르킨 정 부족의 말 Wy Wy가 변이된 것이다. 이는 넘쳐나는 물 혹은 거대한 바다호수를 뜻한다. 이름 그대로 워이 워이는 어릴 적 유명 관광지 풍경을 모아놓았던 달력 속 사진을 보는 것처럼 우거진 삼림이 있는 산과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 파란 물감을 묻힌 붓을 깨끗한 물에 풀어 놓은 것과 같은 맑은 호수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호수 위에는 흰 돛을 단 요트가 햇살에 반짝반짝 빛을 내며 유유자적 떠 있고, 커다란 펠리컨 무리들이 평화롭게 있다.

브리즈번 워터 국립공원 안에 있는 계단식 폭포
시드니 인근 지역
워이워이는 지역적으로는 고스포드 카운슬에 속한 도시이지만 일반적으로 광역 시드니의 한 지역으로 인식되는 곳이다. 원래는 원주민만 있던 이곳에 백인이 들어와 거주하며 빠르게 발전되었데 1889년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가는 철도 노선이 구축되면서 발전에 가속도가 붙었는데 훌륭한 자연조건을 지닌 덕분에 해안 리조트 분위기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워이 워이 중심가에는 초반 리조트 스타일이 엿 보이는 건축 스타일을 지닌 주택도 많이 남아있다.
피셔맨 와프(woywoy fishermens wharf)
워이워이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면 피쉬앤칩스가 기가 막히게 맛있다고 정평이 자자한 피셔맨 와프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워이 워이까지 와서 여기를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마치 한국 전주에 가서 비빔밥을 안 먹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브리즈번 워터 국립공원(Brisbane Waters National Park)
우미나 비치에 있는 공원으로 1만 2천 헥타르 넓이에 거대한 사암이 길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태그 : 호주, 여행, 시드니, 워이워이, 호수, 페리칸, 피시앤칩스